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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대전소식]대전시, 26~27일 민·군화합 페스티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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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6일부터 이틀동안 유성구 자운대 주도로에서 지역 군부대와 민·군 화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과학도시와 국방도시를 콘셉트로 치러지는 이번 축제에선 인기그룹 빅뱅의 대성과 태양 상병, 하이라이트의 윤두준 일병, 응답하라 1988의 고경표, 2PM 준케이 상병 등 인기 연예병사가 대거 출연한다.

26일 오후 7시 자운대 주도로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선 육군 군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대전시립청소년 합창단과 대전시입연정국악원 단원들이 무대에 오른다.

체험마당에서는 과학화훈련 프로그램, 드론소개 및 전시, MC헌병 및 군장비 탑승체험 등이 마련되고, 군견운용, 의장대 축하공연, 특공무술, 민·군 화합 거리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 대전시, 보문산인근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는 오는 11월까지 보문산 일원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인 '단재쌤 발자취 따라 도리미마을에 가다'와 '보문산아래 효마을을 찾아서'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25차례 진행되는 '단재쌤 발자취 따라 도리미마을에 가다'는 단재 신채호선생의 홍보관과 생가지 일원 답사를 통해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독립투사 옷을 입고 홍보관 및 생가지 등을 답사하고, 의열단원의 각오를 다지는 입단 선언문을 직접 작성하며 태극기의 유래와 의미 등을 살펴본다.

'보문산아래 효마을을 찾아서'는 11월까지 25차례에 걸쳐 중구 무수동에 있는 유회당과 여경암, 거업재 등을 답사하면서 효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는다.

◇ 대전시, 도농 함께 지역먹거리 푸드플랜 출발

대전시는 오는 24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로컬푸드 푸드플랜 정책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선 생산과 가공, 유통, 분배 등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국내외 먹거리 정책과 추진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토론회엔 신현숙 친환경무상급식대전운동본부 집행위원장과 이찬현 대전푸드플랜네트워크 상임대표, 박대호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사무국장, 백국부 바른유성찬 생산자 연합회 회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찾아가는 수돗물 탐구교실 운영

대전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1월까지 어린이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수돗물 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4~6학년 12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탐구교실에선 대전의 수돗물인 '이츠수' 생산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정수처리 과정인 응집·침전·여과 등 수돗물 생산과정과 간단한 수질검사를 직접 체험해 보게 된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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