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CBS 박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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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2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전 직원과 함께 노사 화합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노사 화합 공동선언식은 ‘2019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기업 부문 사업장’으로 제주관광공사가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전 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사의 공동의지를 다지기 위해서다.

‘노사파트너십 지원사업’장은 전국에서 선정된 84개 사업장 중 한 곳으로 올해 제주지역에서 지원받는 유일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동선언식에는 노사 관계 증진 프로그램 설명에 이어 노사 상생 노력에 대한 임직원 간의 공감대 형성, 노사 공동선언문 체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제시와 업무 역량강화 ▲갈등관리 와 의사소통 확산을 통한 파트너십 강화 등이 담겨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앞으로 정책 이슈 프로그램,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프로그램, 정규직과 비정규직 협력 증진 프로그램 등의 추진을 통해 노사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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