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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파주시, 운정호수공원 노후 산책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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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기 파주시가 올해부터 재정비 작업에 들어가는 운정호수공원 노후 산책로. /사진제공=파주시청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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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5월 중순까지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정호수공원의 노후 산책로를 정비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운정호수공원 상부산책로 투수콘 포장은 겨울철을 지나며 균열되고 파손돼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파주시는 파손이 심한 구간인 한빛마을5단지~에코토리움 구간을 올해 우선적으로 정비한다. 이어 기존 상부산책로(2.2km)의 투수콘 포장을 아스콘포장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3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현재 투수콘 포장 철거 및 아스콘 포장(864m), 차선도색, 공사차량 진·출입을 위한 보도블럭 철거 및 재포장 공사를 진행중이다.

파주시는 소리천 산책로 주변 저수호안(친수계단)의 파손 구간도 4월 말까지 보수를 완료해 공원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로 앞으로 지속적인 유지관리 및 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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