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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강동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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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 실천을 위한 '공동주택 RFID(전자태그) 세대별 종량기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2019.04.22. (사진=강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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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 실천을 위한 '공동주택 RFID(전자태그) 세대별 종량기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장비에 RFID를 인식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자와 배출된 음식물쓰레기의 무게 정보가 중앙시스템에 자동 전송돼 수수료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단지별 배출량을 일괄 계산, 관리비로 부과하는 방식에 비해 객관적으로 배출 수수료를 산정·부과한다.

구는 2014년부터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동주택 56개 단지, 3만3062세대에 557대 종량기를 설치 운영했다. 올해는 4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총 100대를 지원한다.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5월15일까지 신청서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회의록 사본을 첨부해 강동구청 청소행정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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