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BS 정세영 기자

(사진=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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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26일과 27일 자운대 주도로에서 지역 군부대와 함께하는 첫 번째 자운대 민‧군 화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과학도시와 국방도시라는 대전의 정체성을 살려 군문화를 체험하며 대전을 알리는 특색 있는 밀리터리(military)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빅뱅의 대성, 태양 상병, 하이라이트의 윤두준 일병, 응답하라 1988의 고경표, 2PM 준케이 상병, 장우영 일병, 이건율, G쏘울 김지현 상병 등 연예병사도 축제에 참석한다.

개회식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자운대 주도로에서 열린다.

체험마당에서는 과학화훈련 프로그램, 드론소개 및 전시, MC헌병 및 군장비 탑승체험 등이 마련되고 그밖에 소조밴드, 군견운용, 의장대 축하공연, 특공무술, 민․군 화합 거리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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