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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경남도]‘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경남형 도시재생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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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항 제8부두에서 열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경남도만의 차별화된 도시재생 정책과 문화·관광 등을 종합적으로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 산업을 구성하는 주체간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영역간 벽을 허물고, 도시재생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기회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사업의 정책 자료를 민간 기업에 제공해 새로운 파트너 발굴, 도시재생 사업의 활성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에 기여했다.

경향신문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의 경남도 홍보 부스. |경남도 제공


이번 산업박람회에 참가한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261개 기관 중 경남도가 ‘도시재생 산업문화 대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경남도는 2017~2018년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총 14곳이 선정돼 전국 2위의 성과를 거뒀으며 2019년 상반기 공모에서는 밀양시, 양산시 등 2곳이 선정돼 국비 200억원 등 총 15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는 성과를 냈다.

경남도는 “경남만의 차별화된 도시재생 스타트업사업과 도시재생 희망틔움사업 등이 성과를 내는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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