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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청강대,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으로 미래 콘텐츠산업 인재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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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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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범로)이 2019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여 플랫폼 기관을 선정한 이번 사업은 미래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각 창작 분야의 전문 멘토를 통한 멘토링을 지원한다.

청강대는 플랫폼 기관으로써 '웹소설&장르문학 창작자 양성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설, 웹소설 작가, 학계, 프로듀싱 및 에디팅 분야 전체 13명으로 구성된 전문가들과 함께 총 31주간 진행되는 현장 멘토링 과정을 진행한다.

문화산업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알려진 청강대는 2019년 국내 최초로 신규 개설된 웹소설창작전공 과정을 기반으로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각 장르를 대표하는 멘토들이 소수의 멘티들의 창작과 훈련을 매주 지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장르 콜로키움을 통한 장르에 대한 이해와 웹소설의 시장 현황과 특성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또한 단순히 일방적인 학습지도에 그치지 않고, 타 장르의 멘토와 멘티 사이의 적극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SF와 판타지 그리고 로맨스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이론을 확장시키는 과정을 통해 전체 참여자들의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이번 웹소설&장르문학 창작자 양성 멘토링 과정은 4월 17일부터 26일 오전11시까지 모집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며 "웹소설 및 장편 출판소설의 정식 계약이 3회 미만인 예비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일주일에 1회 이상 멘토링에 참여가 가능한 인원만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원자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와 함께 작품 시놉시스(1편 이상 3편 이내, 양식불문)를 제출해야 하며 멘토 전체 및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과정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홈페이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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