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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영월군, 농촌재능기부 5개 사업 61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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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도시민과 농업인,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재능나눔 운동을 추진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계속 추진하는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재능기부사업은 농협중앙회 협력사업비 2000만원 등 총사업비 6100만원으로 한방무료진료, 농촌의료봉사, 취약계층 집수리, 우리농산물 꾸러미 나누기사업, 벽화그리기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뉴스핌

자료사진.[사진=뉴스핌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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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무료진료는 매년 상지한의대 동아리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의료봉사도 상지대 부속한방병원에서 매년 봉사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 농촌무료봉사는 북면 연덕리, 한반도면 쌍용리, 김삿갓면 예밀리, 중동면 이목리 마을 등에서 실시한다.

취약계층 집수리는 영월 중앙로타리클럽, 착한사람들의 모임에서 재능나눔으로 무료 봉사를 실시하며 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영월군한여농회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 꾸러미를 만들어 어려운 가구에게 나눠준다.

벽화그리기 사업은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기부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쾌적한 환경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5일 상지대부속 한방병원에서 김삿갓면 예밀2리 마을을 방문해 의료 봉사를 실시한다.

상지대 한방병원에서는 2014년부터 영월군과 협약을 맺고 농촌주민들의 건강을 무료로 의료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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