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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속보]'개학 연기 주도' 한유총, 결국 강제 해산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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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해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2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에 대해 설립 취소를 통보했다. 한유총은 지난달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과 에듀파인 도입 등에 반발해 사립유치원 개학 연기 사태를 주도한 사립유치원 단체다.

서울시교육청은 "유아교육의 안정성 및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유총의 설립 허가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해인 기자 hi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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