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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포스코건설, 협력사 직원복지 향상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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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쉼터 개선…관리비용 부담

5월부터 '현장근로자 소리함' 운영

뉴시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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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포스코건설이 협력사 직원의 복지를 향상하고 직접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근로자 중심의 건설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2일 "현장 직원 중심의 선진화된 건설현장 문화를 조성하고 협력사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화장실과 쉼터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며 "5월부턴 모바일 앱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노후화된 화장실을 최신식으로 바꿀 예정이다. 청소 전문회사를 이용해 청결 상태를 관리하고 운영경비는 직접 부담할 계획이다.

현장 직원 쉼터엔 냉·난방기, 간이침대, 의자, 식수시설 등을 구비하고 협력사 직원 쉼터도 추가로 설치한다.

5월부턴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현장 근로자 소리함' 모바일 앱도 운영할 방침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협력사 임직원들도 회사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일원인 만큼 이들의 복리후생을 향상시키기 위해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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