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19년 2분기 Sh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이동빈 은행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Sh수협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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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Sh수협은행이 올해 1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 당기순이익 795억원을 시현했다.

수협은행은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이동빈 행장을 비롯한 주요임원과 전국영업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2019년 2분기 Sh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수협은행의 1분기 총자산은 44조2048억원,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0.67%를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는 1분기 평가 결과 종합우수상으로 선정된 테헤란로지점(지점장 이준석)과 준종합우수상 경인지역금융본부(본부장 임동훈) 등 우수영업점 및 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이 행장은 이날 강평을 통해 ‘조고각하’(照顧脚下, 자신의 다리 아래를 비추어 보고 돌이켜 본다)를 언급하며 “주어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먼저 현실을 제대로 보고 우리의 상황을 명확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니버셜뱅커’ 도입에 따른 개인역량 강화 등을 통해 지금보다 10% 더 열심히 뛰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