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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구로署, 지역주민 대상 '아동여성 대상 범죄 특별단속' 등 홍보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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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커뮤니티 자선바자회에서 포돌이 홍보부스 운영

아시아투데이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21일 신도림 커뮤니티가 주최한 자선바자회(신마켓)에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행사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구로서 관계자들의 모습. /제공=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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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준혁 기자 =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21일 신도림 커뮤니티가 주최한 자선바자회(신마켓)에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구로서는 시민들에게 금년 가장 중요하게 추진 중인 △아동 및 여성 범죄 특별단속 △안전 중심의 선진 교통 환경·문화 조성 △인권을 최우선시하는 치안 활동 등과 관련한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서 구로서는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100여점을 모아 ‘구로 포돌이’라는 이름의 경찰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했다.

또 현장에서 어린이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제 코너를 마련해 지문 등록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경찰 공식 캐릭터인 포돌이와 포순이 포토존을 운영해 아동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면서 친숙한 경찰이미지를 전파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은 주민 속에서 진솔한 소통활동을 통해 치안불안 요소들을 적극 발굴·해소해 궁극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면서 “이와 같은 활동들이 국민신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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