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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시황종합]코스피, 개인 순매수에 강보합…2216.65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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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등락 반복하며 혼조세…코스닥 약보합

달러/원 환율, 4.6원 오른 1141.5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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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코스피가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은 약보합세로 마쳤다. 달러/원 환율은 4.6원 오른 1141.5원에 마쳤다.

2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50p(0.02%) 오른 2216.6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2.35p(0.11%) 오른 2218.50로 출발해 장중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개인의 순매수에 오름세를 지켰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701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0억원, 488억원씩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다"면서 "그러나 미국이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 유예국에서 한국 등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이후 상승폭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등락은 엇갈렸다. 삼성전자, 현대차, 셀트리온,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 LG생활건강은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하락했다.

코스닥은 0.56p(0.07%) 내린 762.01로 마쳤다. 코스닥은 이날 1.80p(0.24%) 오른 764.37에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2억원, 299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551억원 순매순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NM, 신라젠, 에이치엘비, 스튜디오드래곤, 셀트리온제약은 주가가 올랐다. 헬릭스미스, 메디톡스, 포스코케미칼, 펄어비스는 주가가 내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4.6원 오른(원화가치 약세) 1141.5원에 거래를 마쳤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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