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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Sh수협은행, 1분기 세전 순이익 795억원…"목표 위해 현실 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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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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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빈 수협은행장(앞줄 가운데)과 1분기 성과 우수영업점장 및 직원들이 19일 수협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2019년 2분기 Sh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수협은행<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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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이 1분기 795억원의 세전 순이익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총자산은 44조2048억원이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7%다.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수협은행은 지난 19일 이동빈 행장을 비롯한 주요임원과 광역·지역금융본부장, 전국영업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분기 Sh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행장은 '자신의 다리 아래를 비추어 보고 돌이켜 본다'는 뜻의 고사성어 '조고각하(照顧脚下)'를 언급하며 "주어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먼저 현실을 제대로 보고 우리의 상황을 명확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보다 10% 더 열심히 뛰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또 올해 △‘유니버셜뱅커’ 도입에 따른 개인역량 강화 △저비용성 예금기반 확대 △Sh TEAM미팅을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 △공정한 평가와 보상 △디지털뱅킹을 통한 고객기반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날 회의에 앞서 1분기 평가결과 종합우수상으로 선정된 테헤란로지점과 준종합우수상을 차지한 경인지역금융본부(임동훈 본부장) 등 1분기 우수영업점 및 우수직원에 대해 포상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이날 상봉역지점(옛 면목동지점) 이전을 완료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서울시 중랑구 면목로 492(주연빌딩) 1층으로 이전한 상봉역지점은 지하철 7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 경강선(KTX) 상봉역과 이어진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다.

이학렬 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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