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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은 지난 19일 본점에서 이동빈 은행장 주재로 '2019년도 2분기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 행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자신의 다리 아래를 비추어 보고 돌이켜 본다’는 뜻의 고사성어 ‘조고각하(照顧脚下)’를 언급하며 “주어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먼저 현실을 제대로 보고 우리의 상황을 명확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보다 10% 더 열심히 뛰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또 △유니버설뱅커 도입에 따른 개인역량 강화 △저비용성 예금기반 확대 △Sh 팀 미팅을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 △공정한 평가와 보상 △디지털뱅킹을 통한 고객기반 확대 등을 올 한해 목표로 설정했다.
rpl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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