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 더드림투자자문 대표는 ‘아울·더드림 코스피 양매도 합성전략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1호’에 대해 “아울자산운용과 더드림투자자문이 협업해 출시한 상품으로, 양매도의 장점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의 단점을 보완하는 헷지 기능을 추가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더드림투자자문에 따르면 이 대표는 헤징거래시스템 개발 후 실제 부티크 업체를 운영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관계자는 “옵션시장에서 10년 동안 살아남을 수 있는 비율이 1~2%밖에 안되는 것을 생각했을 때 헤징거래방법을 통해 20년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이 대표가) 국내 옵션계에 오랫동안 몸담아 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옵션 상품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1997년도에 처음 개장한 국내 주가지수 옵션시장에 1999년 첫 발을 들여 놓아 옵션 헤징거래시스템의 연구 및 개발을 통해 구체적인 최대 손실액까지 확정 지을 수 있는 헤징거래방법을 개발했다”며, “예상 최대손실액을 구할 수만 있다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을 것이고 실제 30% 수익을 실현했다고 해도 30% 마이너스를 낼 수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지만 이번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1호 상품의 앞으로의 실적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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