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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는 ‘2019년 우수시공업체 시상식’에서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수건설은 지난해 준공한 하남미사 A14 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20공구 현장과 하남미사 A24 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22공구 현장의 우수한 품질과 시공능력을 인정받았다. 하남미사 A24 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22공구 현장은 지난 2월 고객품질평가에서도 역대 최고 점수인 100%(만점)를 기록한 바 있다.

LH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시공품질을 향상시켜 왔다.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전년도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수건설은 지난 2018년 12월 고객품질대상 우수상, 2019년 4월 LH리츠지구 최우수 시공업체 수상에 이어 우수시공업체로도 선정돼 LH가 평가하는 고객품질평가, 하자보수율평가, 시공품질평가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수건설 제민호 대표이사는 “최근 수년 간 LH가 주관하는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며 "이번 수상으로 이수건설의 우수한 시공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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