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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산청소방서,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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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발생 시 선(先)피난 후 119신고 당부

아시아투데이

산청소방서와 유관기관 직원들이 지난 19일 생초면 소재 조각공원 입구에서 화재시 피난우선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제공=산청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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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아시아투데이 김정식 기자 = 경남 산청소방서가 지난 19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산청군 등 유관기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초면 조각공원 일원에서 꽃잔디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화재 시 피난 우선 안전의식 전환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에서 피난이 늦어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피난우선 안전의식 재고를 위해 기존 교육방식을 탈피해 화재 시 신고나 화재 진압보다 피난이 우선임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산청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피난환경 조성을 위해 사우나, 찜질방 등에 대해 비상탈출용 가운 비치를 권고하고 노인요양시설 및 판매시설 등 이용객 안전확보를 위해 대형 픽토그램 보급을 통한 다양한 피난우선 홍보를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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