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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캠코, '위안부 집짓기' 공로…여가부 장관에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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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22일 오후 2시 포항 북구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집짓기' 준공식에서 임년묵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 2019.04.22. (제공=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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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캠코는 22일 경북 포항 북구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집짓기' 준공식에서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캠코는 이번 집짓기 사업부지에 포함된 국유재산을 신규로 수탁한 뒤 토지감정이나 처분승인 등 매각절차를 신속히 완료했다. 이에 포항시의 주거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집짓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을 드려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국유재산을 활용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m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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