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22일 BNK부산은행본점을 방문해 특별강연을 가졌다. 짐 로저스 회장은 특별 강연에 앞서,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과 빈대인 부산은행장 등 BNK금융 관계자들과 별도 면담을 가졌다.(사진왼쪽에서 첫번째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세번째 로저스홀딩스 짐 로저스 회장)/사진제공=BNK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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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22일 향후 10~20년 안에 세계에서 가장 기대되는 곳으로 한반도를 꼽았다.

짐 로저스 회장은 이날 오후 BNK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BNK금융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강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짐 로저스 회장은 또 "현재 세계 경제는 이미 위기가 시작됐다"며 "향후 2~3년 내로 경제 위기가 도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BNK부산은행 본점을 방문해 BNK금융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한편 짐 로저스 회장은 특별 강연에 앞서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과 빈대인 부산은행장 등 BNK금융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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