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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은 19·22일 이틀 동안 뤄젠룽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고객센터를 방문해 고객에게 창립 30주년 기념 감사인사를 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평소 현장 중심의 소통문화를 중요시하는 뤄 사장의 제안에서 시작된 것이다. 뤄 사장과 경영진은 종로 본사·강남·강동·강서 등 서울 주요 지역에 마련된 고객센터 4곳에서 내방 고객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미세먼지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고객들로부터 고객서비스 품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앞서 동양생명은 지난 20일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를 갖고 향후 30년 목표를 세웠다. 뤄 사장은 이 자리에서 “수많은 위기와 변화 속에서 도약을 일궈낸 임직원과 변함없는 사랑으로 응원해준 250만 고객 사랑에 힘입어 영광스러운 ‘이립(而立)’을 맞이했다”며 “어려울 때 빛을 발하는 위기극복 DNA와 지난 30년 차별화된 전략으로 성장해온 동양생명만의 전문성으로 더욱 멋진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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