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2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괴산사랑 민관합동 워크숍’을 열고 범 군민 확산에 시동을 걸었다.(괴산군청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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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괴산사랑 민관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열린 워크숍은 괴산사랑운동 확산계획과 5대 전략별 중점추진사업 설명에 이어 결의문 낭독, 변광섭 청주대 겸임교수 특강, 발전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변 교수는 ‘괴산 정신, 괴산 문화’ 주제 특강에서 괴산의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정신을 이끌어내고 괴산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기관·단체별 괴산사랑운동 참여계획과 협력방안, 발전방안 등도 논의했다.

군은 워크숍을 계기로 괴산사랑운동을 확대하고 범군민 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은 역사·문화·전통을 지키고 가꿔온 곳”이라며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고민과 실천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괴산사랑운동은 지난해 10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Δ역사·문화·전통 지키기 Δ청정 환경 가꾸기 Δ안전괴산 만들기 Δ지역경제 키우기 Δ건강한 사회 만들기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최근 실천과제를 20개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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