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22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깜빡이(방향지시등)를 켜주세요'를 주제로 교통안전 홍보작품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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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22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깜빡이(방향지시등)를 켜주세요'를 주제로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과 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깜빡이를 켜는 운전자는 배려, 옆 차로 운전자는 기다려주는 양보'라는 주제를 통해 '깜빡이' 켜기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영상(UCC, 40초, 60초 분량)과 광고디자인(신문 광고 규격 5단, 15단)으로 국민 누구나(개인 및 3인 이하의 팀) 참여할 수 있으며, 파일 형식과 용량 등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의 적합성, 완성도, 기술력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총 17편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 규모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특별상 50만 원의 상금을 분야별로 수여한다. 입상자는 6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하는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은 올바른 교통질서 의식과 아름다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관계자는 "이번 '깜빡이(방향지시등)를 켜주세요' 공모전을 통해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의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말했다.

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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