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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울산·포항, 경주시와 축구종합센터 경주 유치 '공동결의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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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해오름동맹 3개 도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경주 유치 공동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다.(왼쪽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송병기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2019.04.22. (사진= 경주시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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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울산광역시, 포항시, 경주시가 참여하는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이 22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경주 유치에 뜻을 모았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 송병기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임시회를 열고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또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경주유치 지지를 밝혔고, 3개 (부)단체장은 축구공에 지지선언 서명을 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 부지선정위원단은 오는 24일 경주시가 제안한 보문단지 부지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한다. 이어 4월 말에서 5월 중순께 최종협상 대상지 1~3순위를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웃 도시인 울산과 포항에서 지지 선언을 해준 데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인프라가 구축된 명품 축구도시인 경주에 축구종합센터가 유치되면 축구와 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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