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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창원경륜공단 신임 이사장에 김도훈 전 마사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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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창원=뉴시스】창원경륜공단 신임 이사장에 취임한 김도훈 전 마사회 부회장. 2019.04.22. (사진=창원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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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김도훈(66) 창원경륜공단 제7대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일 열린 취임식에서“클린경영, 윤리경영을 하는 한편 사명변경을 통한 이미지 쇄신과 사업영역 다각화를 추진하겠다”면서 "지역민과 소외계층에 봉사하고 사랑받는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3년 임기동안 경륜공단을 이끌어 갈 김 이사장은 1995년 7월부터 제2대 창원시의원으로 활동하다 2004년 4월부터 2009년 1월까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과 부회장을 차례로 역임했으며, YTN 비상임이사(3년)를 거쳤다.

창원경륜공단은 경남도와 창원시가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 매년 매출액 중 레저세·농어촌특별세 등으로 수 백억원을 낸다.

하지만 최근 스포츠 토토 등 사행성 기타 산업과의 경쟁에서 처지면서 매출과 수익이 해마다 줄고 있어 타개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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