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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외출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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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박미소 수습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미세먼지 마스크를 쓴 외국인 관광객들이 반팔을 입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9.04.22. misocamer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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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22일 서울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8시 기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서울 25개구 미세먼지 시간 평균농도는 오후 7시 158㎍/㎥, 오후 8시 153㎍/㎥를 기록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알림과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 또는 ARS(02-3789-8701)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실외 활동과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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