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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발한 자율주행차 시승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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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2일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개발한 자율주행차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한국과학창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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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자율주행차량을 시민들에게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에 따르면 22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이 자율주행차량에 시승하며 새로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차로 최근 전 세계에서 자동차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인간의 조작 없이 동작하는 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주변사물을 인식하는 첨단센서 등 다양한 신기술이 필요하기에 지금까지의 기술과는 차별적으로 자동차 기업 뿐 아니라 IT 기업이나 정보기술 업체에서도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학축제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개발한 차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남녀노소 다양한 탑승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23일까지 서울마당, 청계천, 세운상가, DDP 일대에서 개최된다.

과학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과학축제 공식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앱 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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