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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5G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2019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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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코엑스서 24~27일 개최…70여 기관·기업 참여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27일 코엑스에서 2019년 ICT(정보통신기술) 사업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한 것을 축하하고, 5G 기반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5G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5G·인공지능·홀로그램 등 110종의 우수 연구개발 성과·사업화 성공사례를 공개한다.

2014년부터 개최된 이 행사는 매년 10만여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ICT 기술사업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행사는 ▲ 기술전시회 ▲ 마케팅의 장 ▲정책강연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70여 기관·기업이 참여할 기술전시회에서는 정밀한 골프 스윙분석·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등 가상현실과 입체(3D) 콘텐츠 플랫폼을 이용한 동물형상화 홀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마케팅의 장에서는 출연연구소 등이 우수 연구개발 기술의 이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벤처기업협회는 'ICT 벤처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정책강연의 장에서는 이경전 경희대 교수와 권희춘 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 부회장이 5G 기반의 미래사회 모습을 주제로 강연한다.

전시 참가 기업들은 1인 크리에이터와 IT(정보기술) 칼럼니스트와 함께 신기술을 소개하는 테크 콘서트와 청년 인재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인재채용 설명회 등을 개최한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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