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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울산시, 50세 이상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기초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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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시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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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시는 23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19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참여기관, 참여자 대상별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가치와 이해를 높여 성공적인 '인생 3모작'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원제도의 이해, 참여자의 역할과 의무, 중장년세대의 이해 등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로 6년째 실시되고 있는 이 사업은 기초교육 이수자는 연간 480시간 이내로 참여기관에서 활동을 하며 1일 최대 2만5000원의 활동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올해 12개 기관, 52명이 신청했으며 이중 현재 10개 기관, 48명이 매칭이 돼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행정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진로 상담 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까지 연세국악예술단, 희망노인교실, 청소년보호울산연맹 등 기관·단체를 통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신중년은 모두 203명이다.
bynae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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