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2시 40분쯤 충남 아산시 신창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오전 7시 현재까지 4시간 넘게 진화작업이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90여 명과 장비 28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지만, 내부에 퇴비 등이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은 현재까지 돈사 2개 동 2640㎡와 음식물로 만든 사료 1만t을 태운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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