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대원미디어, 30주년 맞은 '마녀 배달부 키키' F&B 콜라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자사가 운영하는 스튜디오 지브리 캐릭터샵 '도토리 숲'을 통해서 전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마녀 배달부 키키>의 F&B(Food and Beverage, 식음료) 콜라보레이션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마녀 배달부 키키>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F&B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오는 4월 26일 '도토리 숲' 홍대점에서는 '마녀 배달부 키키'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말하는 고양이 '지지'를 캐릭터 빵을 만나볼 수 있다. 이는 홍대에서 일명 장인 빵집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오이토리' 베이커리 카페와 대원미디어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성사됐다.

' 지지' 캐릭터 빵은 하루 한정 수량으로 홍대점에서만 판매가 진행되며, 5월 31일까지만 한시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스튜디오 지브리 콘텐츠의 국내 첫 F&B 사업 전개 사례로 향후 관련 사업확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대원미디어는 스튜디오 지브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마녀 배달부 키키> 토트백, 의류, 파우치 등의 국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상품도 동시 전개한다. 이를 통해 스튜디오 지브리의 한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확인함과 동시에 개성있는 현지화를 기반으로 향후 국내에서 출시될 관련 상품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30주년 <마녀 배달부 키키> 관련 캐릭터 신상품을 주축으로 스튜디오 지브리의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도토리 숲'의 매장에서는 <마녀 배달부 키키> 포토존 설치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에 있다.

< 마녀 배달부 키키>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작으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13세의 마녀 '키키'가 불안정한 사춘기 소녀로 겪게 되는 복잡한 감정과 특별한 능력으로 인한 정체성의 혼란 등을 겪으며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는 사춘기 또래는 물론이거니와 이를 지나온 어른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대중들에게 진한 메시지를 전하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30년의 시간을 지나 현재까지도 다양한 상품들로 재탄생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핌

[자료제공=대원미디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sup825@newspim.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