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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중기중앙회 23·24일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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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중기중앙회는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중기중앙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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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신남방·신북방국가를 포함한 20개국 93개사 바이어를 초대해 중소기업과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연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등 8개 중소기업 관련 단체 협업으로 열리게 됐다. 이 기간동안 442개 국내 중소기업이 총 1500회 규모 수출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은 ICT솔루션, 섬유, 식품, 화장품, 도로안전시설, 공구류, 아웃도어용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업종으로 이뤄진다.

인도네시아 대형 소비재업체인 진동 인도네시아 페르타마, 태국 대형 도로용품 회사인 하이플러스 등 신남방국가 주요 바이어들도 참가한다.

또 상담회와 연계해 개최하는 '중소기업 비즈포럼'에서는 중소기업 해외시장 온라인 진출전략을 주제로 아마존코리아 등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사례분석과 성공전략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미화 무역촉진부장은 "최근 미중 무역분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수출이 둔화되는 추세"라며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이번 상담회가 현지 바이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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