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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희철 기자 = IBK기업은행은 아동과 청소년을 후원하는 사업을 목표로 홀트아동복지회와 '청소년 희망바우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복지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복지회는 이를 바탕으로 기업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하는 8~19세 아동과 청소년에게 1만원 상당의 '청소년 희망바우처'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주택청약종합저축', 'IBK W아이좋아통장' 그리고 'i-미래통장'으로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이밖에 기업은행은 아동과 청소년을 상대로 인성교육을 진행하는 '홀트가치학교' 등 사회공헌 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jkhc3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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