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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숨은 진주를 캐는 '창작산실' 후보작 44편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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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CKL스테이지·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우수한 공연물 창작을 지원하는 '2019 공연예술 창작산실-올해의 신작' 후보로 선정된 연극, 무용, 뮤지컬, 전통예술, 오페라 등 총 44편을 선보이는 쇼케이스가 열린다.

쇼케이스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중구 청계천로 CKL스테이지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진행된다.

이번 쇼케이스에 참여하는 후보작은 연극 11편, 무용 15편, 뮤지컬 8편, 전통예술 5편, 오페라 5편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난 2월 선정했다.

전문 심사위원 심사와 관객 평가단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작을 선정한다.

관객평가단은 5개 장르별로 50명씩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톡(stagetalk.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술위는 신작을 발굴해 지원하는 '공연예술 창작산실-올해의 신작' 외에 기존 작품 중 발전 가능성이 큰 작품을 선정해 지원하는 '공연예술 창작산실-올해의 레퍼토리'도 운영한다.

'2019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레퍼토리'로는 연극 8편, 무용 6편, 전통예술 4편, 뮤지컬 8편 등 총 26편이 선정됐다.

공연예술 창작산실은 2008년 시작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공연예술 지원 사업이다.

연합뉴스

'2018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신작' 뮤지컬 '호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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