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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건설기술관리協, 소비자감리단 아파트입주사전점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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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23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래미안 장위포레카운티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속 소비자 감리단을 대상으로 아파트 입주 사전점검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2019.04.23(제공=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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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김정호)가 23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김천주·김상기) 소속 소비자감리단 30여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입주 사전점검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협회 관계자는 “입주시 점검해야 할 사항들을 소비자가 직접 체크함으로써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건축물 하자 등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이날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래미안 장위포레카운티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협회측에서 주택건설공사 관련법령 및 제도, 공동주택 하자발생 예시, 우수시공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어 시공사인 삼성물산과 케이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안내로 이뤄진 현장체험은 3개조로 나눠 세대별 마감상태와 단지내 시설물 및 조경 등을 견학하고 감리단이 하자발생 유형에 따른 체크리스트를 점검했다.

소비자 감리단 김현지씨는 “아파트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축물의 시공을 위해 무엇보다 감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정승상 정책진흥실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고품질의 시설물에서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설기술업계가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대다수 국민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 사전점검에 꼭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인만큼 앞으로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y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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