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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국제업무도시의 관문 연 화곡동, `화곡푸르지오` 가치 상승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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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상지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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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는 인천공항, 김포공항과 가까워 국제업무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강서구 화곡동의 대장주인 화곡푸르지오는 2002년 10월 입주한 지상 최고 15층, 50개동, 총 217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해당 단지의 전용 면적은 최소 84.91㎡부터 최대 192.22㎡까지로, 중·대형 평형을 갖췄다.

인근의 상지공인중개사 관계자는 "화곡푸르지오가 위치한 강서구 화곡동은 인근에 대형 업무지구인 마곡지구, 방화지구가 있고 화곡동 재개발 이슈로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또한 국제업무도시의 첫 관문 지역으로, 그 발전이 놀라운 수준이다. 현재 매매, 전·월세 모두 강보합이며, 앞으로 기대해 볼 만하다"라고 덧붙였다.

화곡푸르지오는 도보 15분 이내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화곡역이 있다. 단지 앞 버스 정류장에서는 다양한 간선·지선·광역·마을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근교와 광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향후 2023년 개통 예정인 서부광역철도 강서구청역(예정)이 완공되면 홍대입구, 상암DMC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 시설로는 단지 바로 근처에 발산초, 강신초, 신월중, 화곡고 등이 있으며 덕원중, 덕원여고, 덕원예고, 명덕여중, 명덕외고 등도 멀지 않아 다양한 진학 선택권이 있다. 단지 뒤로는 수명산이 있고, 멀지 않은 거리에 우장산이 있어 대규모 녹지를 즐기기에 좋다.

한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도 1분기 화곡푸르지오의 전세 거래는 월평균 4건에 달했으며, 전용면적별 전세가 시세는 ▲84.94㎡ 3억7000만원~4억3000만원 ▲104.75㎡ 3억~4억2000만원 ▲125.021㎡ 5억~5억3000만원 ▲130.279㎡ 3억원 ▲144.123㎡ 5억4000만원~5억7000만원 ▲156.876㎡ 6억원에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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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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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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