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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시멘트협회, '자원순환' 부문 환경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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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자연보전 부문 등 4년 연속 대상

뉴시스

【서울=뉴시스】 환경대상 수상 중인 이창기 한국시멘트협회 부회장(오른쪽), 왼쪽은 선계현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 선정위원 (제공=한국시멘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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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한국시멘트협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16년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시작으로 2017년 멸종위기 생물의 복원·증식사업 등 자연보전 부문, 2018년 자원순환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시멘트업계의 순환자원 재활용이 소각·매립 등 환경오염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해결과 유연탄 대체 등 천연자원 보존에 중요한 대안임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시멘트업계는 최근 폐비닐 처리대란 해결에 필요한 폐합성수지 재활용 여건을 마련하고 자원순환촉진 포럼을 개최하는 등 순환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협회 역시 '자원순환센터'를 운영해 시멘트산업의 순환자원 재활용 안전성, 우수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시멘트산업은 2000℃ 초고온의 소성로에서 순환자원을 안전하게 재활용함으로서 소각·매립 및 해양투기에 의한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문제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환경부의 자원순환 정책에 적극 부응해 국가적인 현안이 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y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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