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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LG유플러스, 5G로 일상을 바꾸다]〈1〉현실보다 생생한 VR·AR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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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5G) 스마트폰 출시로 5G 시대가 본격 개막됐다.

LG유플러스는 5G 요금제를 가장 앞서 발표하며 5G 경쟁에서 이길 수밖에 없다고 자신했다.

LG유플러스 자신감은 남다른 서비스에서 비롯됐다. 5G 상용화 이전부터 준비한 만큼 차별화는 물론이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고객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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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자랑하는 U+VR, U+AR,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라이브, U+게임 등 6대 서비스 특장점을 살펴본다.

〈1〉현실보다 생생한 VR·AR 경험 제공

LG유플러스 5G 간판 서비스는 단연 'U+VR'와 'U+AR'다.

LG유플러스는 200여편 독점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 VR 영화, 아름다운 여행지 영상, 세계 유명 공연, 인터랙티브 게임, VR 웹툰 등 400여편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연말까지 VR콘텐츠를 1500편으로 늘린다.

U+VR는 풀(Full)HD보다 네 배 선명한 4K UHD 영상으로 현실을 체험하는 것 같은 압도적 몰입감을 제공한다.

U+AR 핵심은 TV속 스타가 눈앞에 나타나는 '나만의 입체스타'와 스타와 찍은 영상을 공유하는 '입체 스타 스티커' 등이다. 선명한 화질로 얼굴 표정까지 볼 수 있고 확대와 360도 원하는 각도로 돌려가며 감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K-팝 아이돌, 유명 예능인, 운동 강사 등 다양한 분야 스타들이 출연하는 400여편 AR 콘텐츠를 연말까지 1000여편으로 늘릴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양적으로 풍부한 콘텐츠는 물론이고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VR·AR 서비스를 체험하며 5G 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차별적 VR·AR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한 비결은 국내외를 망라한 전문 업체와의 협업이다.

LG유플러스는 세계 최고 VR 제작기술을 보유한 벤타VR에 투자를 완료, VR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하고 있다. 벤타VR를 통해 제작한 VR 콘텐츠는 100여편으로 U+VR를 통해 독점 제공한다.

구글과도 VR 콘텐츠를 공동 제작, 상반기 U+VR 플랫폼과 유튜브를 통해 독점 제공할 예정이다. 또 3D 특수효과를 통해 VR 웹툰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국내 최고 웹툰 제작 스튜디오 호랑 스튜디오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뿐만 아니라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글로벌 VR영상 앱 플랫폼 미국 어메이즈VR(Amaze VR)에 투자, 어메이즈의 차별화된 3D VR 콘텐츠를 국내에 독점 공급할 계획이다.

고품질의 AR 콘텐츠 제공을 위해 세계 최고의 360도 입체 영상 촬영 기술을 보유한 미국 '8i'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아시아 최초 AR콘텐츠 제작 전용 스튜디오 'U+AR스튜디오'도 구축했다.

이통사가 5G 전용 AR콘텐츠를 제작하고 자체 AR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것은 세계에서 LG유플러스가 처음이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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