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DGB대구은행은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구비에 쓰일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제공=DGB대구은행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DGB대구은행은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구비에 쓰일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모든 주택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지만 독거노인가구 및 소방시설의 구입이 힘든 소외계층은 여전히 화재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수성소방서와 청곡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연중 화재사고가 가장 많은 시즌 안전불감증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주변을 정비해 예방을 하는 차원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안전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