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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LG전자 ‘찾아가는 휴대폰서비스’ 1주년 맞아…1500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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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G전자가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시작한 찾아가는 휴대폰서비스로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꾸준하고 안정적인 사후지원을 제공하는 ‘믿고 오래쓰는 스마트폰’ 정책의 일환이다. 사진은 LG전자가 지난 11일 경남 창원시 소재 마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제공|LG전자.


[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LG전자가 자사의 첫 AS서비스인 ‘찾아가는 휴대폰서비스’ 이용 건수가 1500여건을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휴대폰 서비스는 LG전자가 스마트폰 AS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 시작한 방문 수리 서비스로 지난해 4월 출범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방문서비스의 특성상 수도권보다는 서비스센터를 찾기 어려운 지방에서 이용률이 높았고, 특히 도서지역에서 서비스 건수가 전체의 30%가량으로 가장 많았다.

서비스기사가 노약자, 장애인 등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불편한 고객들을 직접 방문해 불편사항을 처리해준다. 제품 수리뿐 아니라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고객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일부터 휴대폰 점검과 클리닝 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LG전자는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신뢰 회복에 힘을 쏟고 있다.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한 제품 AS뿐 아니라 지난해 4월부터 운영중인 SW업그레이드센터를 통해 OS업그레이드, SW강화, 보안패치 등도 제공한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LG전자 콜센터에서 ‘찾아가는 휴대폰서비스’를 신청하고 방문 희망날짜와 시간을 정하면 된다. 보증기간 내 수리비와 출장비는 무상이다. 또 LG전자는 당일 수리가 어려운 경우 사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임대폰도 무상 제공한다.

melod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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