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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수상자로 선정된 심 씨는 문인화와 서예 부문에 재능이 남다르다. 유년시절 한학자였던 조부의 영향으로 서예를 처음 접했으며, 결혼후 자녀들을 키우며 서예와 문인화를 시작해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부문 및 대한민국 문인화대전 초대작가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부문 특선 및 입선, 대한민국 문인화대전 특선 및 입선, 동해무릉서예‧문인화대전 대상, 신사임당 미술대전 우수상, 강원서예대전 특선 등 다수 대회에서 수상했다.
2018년에는 캘리그라피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새로운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심 씨는 새해맞이 입춘첩 써주기, 초충도 그리기 봉사활동, 율곡이이함에 초충도 작품 기증 등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심 씨는 3년전 별세한 남편과 함께 10년전 원주로 이주해 원주문화원 등 4개 기관에서 서예 등을 가르치는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제45회 신사임당상 시상식은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 열린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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