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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낮 12시 58분쯤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의 한 지하상가 2층에서 작업중이던 70대 남성이 승강기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부천소방서제공)2019.4.23/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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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3일 낮 12시 58분쯤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의 한 지하상가 차량용 승강기에서 A씨(73)가 추락,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상가 건물 지하 주차장 3층에서 내부공사를 벌인 후 1층으로 올라가던 중 차량용 승강기가 지하 2층에서 갑자기 기울어 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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