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시스】유효상 기자 =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23일 미국 펜실베니주의회 Bob Mensch(밥 멘슈) 공화당 상원의원 등과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4.23 (사진=충남도의회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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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시스】유효상 기자 = 충남도의회가 미국 펜실베니아주의회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의회(의장 유병국)는 23일 미국 펜실베니주의회 밥 멘슈(Bob Mensch) 공화당 상원의원 등과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의회를 방문한 펜실베니아주의회 대표단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도의회 방문, 의장 접견 및 양 기관 간 교류협력 방안 논의, 문화·관광 체험 및 산업시설 시찰 등을 실시하게 된다.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는 2일차에는 독립기념관 관람을 비롯해 아산기업인협의회 ㈜세프라 홍창민 전무이사, ㈜셀렙 오학식 상무이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 후 방문단은 공주시에 위치한 무령왕릉과 공산성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역사 및 문화 체험 시간을 갖게 된다.

3일차에는 부여에 위치한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을 방문해 정관장 생산 현황 청취 및 시설 견학과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한다.

유병국 의장은 "역사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은 펜실베니아주와 충청남도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 체결이 필요하다"며 "양 의회 간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 속에서 국제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기반을 공고히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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