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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영덕군, 행안부 공모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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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경북 영덕군은 행정안전부 공모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1억원의 사업비를 배정받아 영덕 희망복지플랫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촘촘이 마을지기단, 희망나눔지기단, 식료품 나눔을 위한 푸드뱅크, 통합복지네트워크 운영 등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군은 냉동탑차 구입과 냉동저장시설 설치 등을 통해 잉여 식료품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누기 위한 기초 푸드뱅크 운영 기반을 다진다.

또 희망나눔지기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발족식을 열고 워크숍, 복지지도 제작 등 마을단위 돌봄 활성화를 위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형성 영덕군 주민복지과장은 "향후 희망복지플랫폼 사업 실시로 마을단위 돌봄체계가 구축돼 주민들 스스로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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