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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포 비상…누리꾼 "개봉날이 문화의 날", "7시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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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4일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했다./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24일 개봉하는 가운데 스포 예방에도 비상이 걸렸다.

2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7분 사전 예매량은 228만 5000장을 돌파했으며 예매율은 97.1%를 기록했다.

영화팬들은 스포일러를 피하려 각종 행동수칙을 SNS를 통해 공유하기도 했다.

영화를 보기 전까지 SNS를 하지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땐 이어폰을 끼고, 극장 화장실을 가지 말라는 등의 ‘스포방지 요령’이 퍼지는 중이다.

루소 형제 감독을 비롯한 배우들은 “타노스는 당신의 침묵을 원한다”는 스포방지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개봉날이 문화의날. . . 개봉첫날부터 사람 터지겠네", "역대 최고 영화 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도저히 나올수없는 영화!! 미쳤다~~ 어벤져스 ㅎㅎㅎㅎ", "지금 7시 기다리는중~심장터지겠네ㅋㅋㅋ", "다른것도 독과점이였어ㅋㅋ 이제와서 뭘 하겠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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