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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중진공, 사회경제적기업에 '1:1 밀착 멘토링'…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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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사회경제적기업을 1대 1로 밀착 멘토링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기부 서울지역본부는 이날 서울 금천구 G밸리기업시민청에서 '2019 사회경제적기업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0여개 사회경제적 기업이 혜택을 받았다.

중진공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금천구청 등 유관기관 실무 담당자 및 민간전문가 14명은 Δ정책자금 Δ신용보증 Δ판로 Δ법무 Δ세무·회계 Δ인허가·공공구매 등 분야별 1대 1 밀착 멘토링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에는 금천구청 인허가 및 공공구매 실무담당자가 참여해 관련 업무에 관한 생생한 멘토링을 제공했다. 앞서 중진공은 지난 2월28일 금천구청과 'G밸리 혁신성장 기반조성 및 기업지원 정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멘토링에 참여한 유현희 ㈜케이와이솔루션 대표는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렇게 장시간 자세하게 상담을 받아보기는 처음"이라며 "이번 멘토링은 자금, 판로개척 등 사회적경제기업에게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헀다.

이종철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저성장, 고실업의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는 일자리를 만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핵심주체"라며 "중진공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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