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X알레산드로 멘디니, 키즈테이블 신제품 ‘따볼리네또’ 출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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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일룸이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협업해 제작한 키즈테이블 '따볼리네또'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룸의 ‘따볼리네또’는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손주를 위해 디자인한다는 콘셉트로 제작된 키즈테이블이다. 테이블 상판에 동물, 집, 마을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풍경을 그림으로 담았다.

테이블의 일러스트와 테이블 위로 올라온 2개의 기둥을 그림책 또는 장난감으로 활용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놀이 교육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따볼리네또는 Δ시티(CITY) Δ타운(TOWN) Δ애니멀(ANIMAL) 등 총 3가지로 선보인다. '시티'는 원색의 바탕에 가로수와 자동차, 집이 있는 아이들의 도시를 그림으로 표현했으며 '타운’은 녹색 계열을 바탕색으로 사용해 예쁜 꽃과 호수, 집이 있는 동화 속 마을을 표현했다. ‘애니멀’은 우드 톤 위에 나비, 토끼, 공룡 등 동물들을 담고 있다.

따볼리네또는 다리 부분을 둥글게 마감하고, 포름알데히드 함량이 낮고 햇빛과 비에 강한 내구성을 갖춘 자작나무 합판으로 제작했다.

일룸 관계자는 “디자인을 중시하는 일룸과 세계적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디자인 철학이 잘 어우러져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줄 키즈테이블이 탄생됐다”며 "세계적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마지막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제품 따볼리네또는 일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4월29일부터 출시를 기념한 키즈 컬러링 세트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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