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신임사장. 사진제공=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제10대 신임사장에 김성수 전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상임이사를 4월24일 공식 선임했다.

김성수 신임사장은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공개모집에 응모해 사장추천위원회 추천을 받아 임기 3년의 사장에 선임됐다.

김성수 사장은 가천대학교 경영학과를 나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서 33년 간 근무하면서 양곡사업소장, 친환경유통센터장, 임대사업본부장, 유통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또한 국립한경대학원 물류유통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농협대학교 산학경영학부 겸임교수로도 재직한 농수산물 유통 분야의 전문가다.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도매시장의 시설물 관리 및 운영, 농수산물 유통 개선 및 유통구조의 현대화 사업 등 도매시장의 모든 사업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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