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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비하인드 스틸로 본 ‘왓칭’ 배우·제작진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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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왓칭’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왓칭’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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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 주연 영화 ‘왓칭’이 비하인드 스틸을 통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공개했다.

‘왓칭’은 회사 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여자(강예원)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다.

24일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강예원, 이학주의 다정한 모습과 ‘왓칭’만의 남다른 스릴러 밀도를 위한 제작진들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왓칭’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지하 주차장의 차 질주신을 위해 세팅 중인 제작진들의 모습을 담은 스틸이 눈길을 붙든다. 스릴러 밀도를 높이고, 강예원의 섬세한 감정변화를 캐치하기 위한 피땀 어린 노력이 흠씬 묻어난다.

거기에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있는 이학주 배우와 김성기 감독의 모습은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준호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스틸은 영화와는 정반대의 반전케미를 보여준 배우들의 ‘진짜 모습’과 제작진들의 열정이 담겨있어 의미를 더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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