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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강원도수의사회 산불피해 가축 무료진료 이어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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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강원도수의사회 동해안 산불피해 지원금 1천만원 전달 [강원도 제공]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수의사회는 24일 동해안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했으며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근하 강원도수의사회장은 "이번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이재민에게 위로를 전한다"라며 "피해지역 주민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수의사회는 앞서 강원도와 가축진료반을 구성해 5천400만원 상당의 진료 약품 및 피해 가축과 반려동물 치료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피해를 본 개와 고양이 등 반려(야생)동물에 대해 전문 동물병원에서 체계적인 무료진료를 지속해 실시할 계획이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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